상수의 접미어

 일반적인 경우에는 잘 사용하지 않지만, 그렇지만 종종 사용하게 되는 접미사에 대해 배워봅니다.

 구글에 '접미사'를 검색하면 아래와 같은 결과나 나오네요.

 여느 언어처럼 C/C++에도 접미어, 접두사가 있습니다. 이번 시간은 접미어를 알아보죠. 접두사는 다음에 알아보는걸로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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접미사

 정수 상수는 int, 실수 상수는 double이 기본형이라고 지난 포스트에서 말했습니다. 그렇다면 다른 자료형으로 정수나 실수 상수를 선언하려면 어떻게 할까요? 이런 상황때문에 접미사가 탄생했다고 보면 되겠습니다.

 C/C++에서도 접미사는 자연어와 마찬가지로 어떤 단어나 성분 뒤에 붙게 됩니다. 정수나 실수 상수(리터럴)이 성분이라고 보면 될것같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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접미사의 종류

 접미사는 여러가지가 존재합니다.

자료형	접미사
unsigned int	u, U
long	l, L
unsigned long	ul, UL
long long	ll, LL
unsigned long long	ull, ULL
float	f, F
long double	l, L

 참고

 정수형 상수의 접미사와 실수형 상수의 접미사가 왜 같은게 존재하느냐! 라고 하실 수 있습니다. 컴파일러는 선행하는 리터럴이 정수냐 실수냐에 따라 뒤에 붙는 접미사를 다르게 생각합니다. 우리가 '배를 먹었다', '배를 탔다'와 같이 같은 단어를 다르게 이해하는 것처럼요.

(data Type) a = 0L;   // 1번
(data Type) b = 0.0L; // 2번

 위 코드에서 a와 b라는 변수에 각 0L과 0.0L이 붙게 되면, 각 접미사의 리터럴이 1번은 0(정수)이고, 2번은 0.0(실수)입니다. 이런 식으로 구분을 하게 되니 참고하세요.

 

 이전에는 int 자료형보다 큰 값을 작성할 때는 꼭 접미사가 붙어야 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요새는 컴파일러가 발달해서인지 컴파일러가 오류보단 알아서 인식해서 값을 수정해주더라구요 :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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접미사의 특성: sizeof(int) > -1

sizeof(int) > -1

 위 코드는 false를 반환합니다. 그 이유는 sizeof(int)가 4U를 반환하기 때문이죠. 위에서 말씀 드렸다시피 정수+U는 unsigned int 타입입니다.

unsigned int 타입을 반환합니다.

 그런데 연산자의 기본타입은 int입니다. MSVC에서는 unsigned가 signed보다 상위로 판단한다고 하니, sizeof(int) = 4U = unsigned 4 이고, -1은 -1 = 0xFFFF FFFF = 4,294,967,295 즉 4U보다 -1이 크다고 판단하게 되네요. 따라서 sizeof(int) > -1 은 false가 나오게 됩니다.

 

 암시형변환의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.

Implicit conversions - cppreference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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참고하세요

정수 형식의 상수에 대한 표현 정리